김성원 국회의원. /사진제공=김성원 의원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연천군 지역만 따로 분리해 '포천시·가평군·연천군' 선거구로 통합하는 선거구획정위원회의 원안을 강하게 주장해 왔었지만 김성원 의원은 기자회견과 규탄대회를 열며 이에 크게 반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획정위 원안대로 가면 서울의 4배에 가까운 공룡 선거구가 탄생한다"고 지적하며 "과거 '포천시·연천군' 선거구 시절 지역발전에서 소외됐던 연천군 주민들을 또다시 무시하는 처사"라고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기존 선거구에 양주시 은현면·남면을 추가하는 '특례 선거구 조정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양당 지도부를 만나 획정위 원안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동두천 생활권인 양주 은현면·남면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도부는 고심끝에 김 의원의 제안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바람대로 선거구가 최종 확정된 만큼 'GTX-C 동두천 연장'과 '10량 직결 연천 전철'을 이뤄낸 강력한 추진력으로 양주 은현면·남면의 발전을 함께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동두천시·연천군 후보로 단수공천된 김 의원은 구체적인 총선 공약과 비전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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