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박지현이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사진= 뉴스1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박지현 역대 네 번째 '만장일치'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4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박지현이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MVP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지현은 총 75표 중 75표를 받았다. 단일리그 시행 이후 역대 네 번째 만장일치로 라운드 MVP에 올랐다.

박지현은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7.4점 9.2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선 33득점을 넣었다. 역대 본인 한 경기 최다 득점과 동률을 이뤘다.


아울러 해당 경기에서 개인 통산 2000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일 하나원큐전에서는 개인 통산 100번째 블록을 달성했다.

이같은 활약에 박지현은 2010-11시즌 1라운드 이종애 이후 13년 만에 만장일치 라운드 MVP가 됐다. 당시 이종애는 44표 중 44표를 받았다.
박지현 개인으로는 2020-21시즌 2라운드 이후 두 번째 MVP다.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내리 MVP를 따낸 박지수의 독주도 막았다.

한편 기량발전(MIP)상은 삼성생명 신이슬에게 돌아갔다. 신이슬은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IP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