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이의 남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윤진이 인스타그램
배우 윤진이가 다니엘 헤니를 닮은 남편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배우 윤진이와 남편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윤진이는 "12년 차 배우이자 김태근의 아내 윤진이다"고 소개했다. 남편은 "배우 윤진이의 남편이자 여의도에서 펀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김태근이다"고 소개했다.

윤진이는 남편과 첫 만남을 언급, "배고파서 밥 먹으러 갔는데, 슈트에 서스펜더까지 하고 의자에 앉아서 '와인 한 병 드실래요?' 하더라. 멋있었다. 사람들이 다니엘 헤니 닮았다고 하더라. 쌍꺼풀이 진하고 외국인처럼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매력에 빠져 여기까지 왔다"며 "결혼하고 집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헤 자도 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김태근이 잠옷을 배 위까지 올려 입자, 윤진이는 "옷을 왜 그렇게 입는 거냐"며 싫어했다. 김태근은 진밥 투정을 하며 "밥알들이 사이가 좋다. 진짜 못 먹겠다"고도 했다.

윤진이가 "어린이집 예약했어? 내가 밤에 '오늘 꼭 해 달라'고 이야기하고 잤잖아"라고 묻자, 김태근은 "못 챙겼다. 나도 바쁘잖아. 여보가 좀 할 수 있는 것 아니야?"라고 따졌다. 윤진이는 김태근이 자리를 뜨자 "삐쳤네. 미치겠다"며 "연애 때 이러지 않았다. 나하고 너무 잘 맞는 것 같았다. 속았다"고 토로했다.

윤진이와 김태근은 지난 2022년 10월 결혼했고 5개월 만인 이듬해 3월 딸을 낳아 부모가 됐다.


윤진이는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했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연애의 발견' '가화만사성' '한여름의 추억'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했다. 마지막 작품은 2022년 3월 종영한 '신사와 아가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