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왼쪽)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재진을 만나 총선 공약과 함께 핵심 구호(슬로건)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를 제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 수석대변인,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완섭 원주을 예비후보가 강원 원주 중앙시장을 방문한 모습. /사진=뉴스1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재진을 만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10대 공약을 제출했다"며 "20차례에 걸친 정책위의 발표 과정을 마친 후 저출산 대책, 격차 해소, 기후 위기 등 3가지 기조 10대 공약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정책 제안은 정책공약집에 수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이 제시한 10대 공약은 ▲일가족 행복 ▲촘촘한 돌봄 양육환경 ▲서민 소상공인 전통시장 새로희망 ▲중소기업 스타트업 활력 제고 ▲시민이 안전한 한국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 조성 ▲교통 주거 격차 해소 ▲청년 행복 ▲어르신 지원 ▲기후 위기 대응 위한 녹색생활 등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번 당 메인 슬로건은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으로 정했다"며 "정책에 집중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을 강조하는 방안으로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오늘의 삶을 바꾸는 정책에 집중하고 행동으로 책임감 있게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지난해 4월7일 시작한 윤재옥 원내대표의 임기 기한이 다음 달 6일 끝난다. 선거 기간 중이기 때문에 국회 임기 만료까지 연장하는 것을 비대위에서 의결하고 다음 의원총회에서 추인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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