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왼쪽)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재진을 만나 총선 공약과 함께 핵심 구호(슬로건)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를 제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 수석대변인, 한동훈 비대위원장, 김완섭 원주을 예비후보가 강원 원주 중앙시장을 방문한 모습. /사진=뉴스1
4·10 총선을 30일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이 총선 공약과 함께 핵심 구호(슬로건)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를 제시했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재진을 만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10대 공약을 제출했다"며 "20차례에 걸친 정책위의 발표 과정을 마친 후 저출산 대책, 격차 해소, 기후 위기 등 3가지 기조 10대 공약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정책 제안은 정책공약집에 수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이 제시한 10대 공약은 ▲일가족 행복 ▲촘촘한 돌봄 양육환경 ▲서민 소상공인 전통시장 새로희망 ▲중소기업 스타트업 활력 제고 ▲시민이 안전한 한국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 조성 ▲교통 주거 격차 해소 ▲청년 행복 ▲어르신 지원 ▲기후 위기 대응 위한 녹색생활 등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번 당 메인 슬로건은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으로 정했다"며 "정책에 집중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을 강조하는 방안으로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오늘의 삶을 바꾸는 정책에 집중하고 행동으로 책임감 있게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지난해 4월7일 시작한 윤재옥 원내대표의 임기 기한이 다음 달 6일 끝난다. 선거 기간 중이기 때문에 국회 임기 만료까지 연장하는 것을 비대위에서 의결하고 다음 의원총회에서 추인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