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청사 전경.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도는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사업ESG경영 지원사업'의 지원 항목을 수출 경쟁력 강화, 전담 상담센터 운영 등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ESG 사내전문가 양성과정 △공급망실사 대응 패키지 △ESG 전담 상담센터 △ESG 데이(Day) 운영 등이다.


'ESG사내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해까지 실시해 온 일반적인 ESG 인식개선 교육을 좀 더 체계화해 ESG 지표관리와 전문교육으로까지 범위를 넓혔다.

수출중소기업을 겨냥한 '공급망 실사 대응 패키지'도 신설했다. 기존에는 ESG경영을 위한 전문컨설팅, 진단·평가, 국제인증취득 등이 개별적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부터는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해 지원한다.

국제인증취득과 관련해 기업들이 원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선택해 취득할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500만원(자부담 10%)이다.


콘퍼런스·간담회 등 'ESG 데이(Day)' 운영으로 사업 참여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내 기업과 경제단체 상호 간 교류망도 구축한다.

김하나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장은 "올해 신설되는 ESG전담 상담센터와 공급망 패키지 등은 모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라며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사업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기업을 새롭게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