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이날 수도권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타냈다. 20203.1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대구=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금요일인 15일에는 낮 기온이 22도까지 올라가며 따뜻하겠다. 수도권과 충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숨쉬기 텁텁하고 하늘이 뿌옇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3~5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10~14도)보다 3~6도 높겠다.


대구와 강릉의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가겠다. 울산과 창원의 기온이 19도, 부산과 광주, 춘천 18도가 예상된다. 서울의 낮 기온은 제주와 같은 15도가 예상된다.

다만 앞서 지난 2월 낮 최고기온이 22.9도(양산)까지 오른적 있어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강원·경북 동해안이 건조하겠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에선 시속 90㎞ 이상 바람이 불며 강풍 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충청에서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광주와 전북, 영남권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환경부는 잔류 미세먼지에 중국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