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27일(현지시간) 프랜시스 스콧 키 대교(Francis Scott Key Bridge)가 무너져 교통안전위원회(NTSB) 조사관들이 나와있다. 2024.03.27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다음주 교량 붕괴 사고가 발생한 볼티모어를 찾는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6일 볼티모어에서 패타스코강을 항해하던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 '달리호'는 '프랜시스 스콧 키 대교'와 충돌, 대교 위에서 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던 인부 8명이 추락했다. 이 가운데 2명은 구조됐지만 실종자 6명는 끝내 숨졌다.

사고 발생 직후 바이든 대통령은 스콧 키 대교가 선박 충돌로 무너진 데 대해 "끔찍한 사고였다"면서 연방 정부의 자금을 투입해 신속히 복구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