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가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코이카,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업무협약식에서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이카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과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을 도모했다.
코이카는 지난 1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 간 상호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코이카 장원삼 이사장, 최열수 창업진흥원장 직무대행,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세 개 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과 코이카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DIP) 간의 연계사업 발굴 ▲개발도상국문제를 해결하는 예비창업가와 스타트업 등을 지원하는 코이카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의 활성화 ▲홍보와 기타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TIPS) 성공 졸업 기업,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 수상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마련과 우대 지원 ▲CTS 참여기업의 소셜벤처, K-스타트업 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각 기관 사업 참여기업 대상 공동 설명회 개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역량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이 개발도상국 문제해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