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에서 출연진들이 마무리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문화재단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주최·주관 하고 이탈리아 이블라재단 한국지사(대표 손정윤/이블라재단 심사위원)가 기획·진행한 '2024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가 지난 3월 30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대단원의 공연을 마쳤다.

8일 재단에 따르면 허영훈 교수와 김혜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위너스 콘서트' 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수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리 출신의 몰티산티 살바토레가 총예술감독을, 구리시 출신 손정윤 한국지사 대표가 예술감독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소프라노 손정윤 한국지사 대표가 바리톤 파블로 로씨 로디노와 협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문화재단
이날 콘서트에는 ▷바리톤 파블로 로씨 로디노 ▷피아니스트 타티아나 스튜디오노바와 레스타리 숄테스, 아르만도 사바레제 ▷바이올리스트 안나 도르테아 무테레 ▷피아니스트 아르만도 사바레제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대거 무대에 올라 최정상의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한국에서는 ▷소프라노 손정윤과 ▷피아니스트 박수현이 출연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바이올린 최하은 ▷첼로 박다인 ▷국악 앙상블 아라연이 특별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 두번째), 진화자 대표(오른쪽 첫 번째)와 이탈리아 이블라재단 몰티산티 살바토레 총예술감독(왼쪽 두번째), 손정윤 한국지사 대표(왼쪽 첫 번째)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리문화재단
'이블라 재단 위너스 콘서트'는 지난 2018년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구리문화재단과 이태리 이블라재단은 이날 공연에 앞서 지난 3월 29일 구리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손정윤 이블라재단 한국지사 대표는 '이번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2025년에는 이블라재단 콩쿠르를 구리시에서 개최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밝혀 국내 음악계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태리 이블라재단은 국제 콩쿠르를 통해 세계 각국의 유망한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무대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음악재단으로 지난 35년 동안 예술과 문화의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원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