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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서상혁 기자 = 평소 호감을 가지고 있던 호프집 업주와 친하게 지낸다는 이유로 분노해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른 중국 국적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전날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호프집에서 술에 취해 손님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 인근에 3㎝가량의 자상을 낸 혐의를 받는다.
호프집 주인인 C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 도주 우려를 이유로 2일 A 씨에게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평소 호감을 품었던 C 씨가 연락이 되지 않아 그의 가게에 찾아갔다 B 씨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은 후 퇴원해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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