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교통경찰관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한 익명의 손편지와 비타민. /사진제공=구리경찰서
지난 24일 새벽 익명의 한 시민이 구리경찰서 교통 초소 앞 순찰차 전면 유리창에 정성 어린 손편지와 비타민 선물을 놓고 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교통경찰관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이 편지에는 "항상 시민의 낮과 밤을 마음 담아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밤도 다치지 말고 안전히 집으로 돌아가시길 바랄께요" 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손편지 옆에는 작은 비타민도 함께 놓여 있었다.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은 "어느 한 시민의 감사편지로 밤샘 야근 근무로 지친 교통경찰관들의 몸과 마음에 큰 위로가 됐다"며 "시민들이 주신 감동만큼 구리경찰서도 항상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는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