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관계자가 송아지에게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오는 7일까지 여름철을 앞두고 제1차 송아지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럼피스킨 백신접종의 대상은 올해 5월 말 기준 4개월령 이상 송아지로 한우 사육농가 142호의 300여 마리가 대상이며 백신접종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4개월 미만 송아지는 이번 접종에서 유예하고 추후 7~8월에 추가 접종을 할 예정이다.

접종 방법은 구제역 백신접종과 마찬가지로 50마리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사를 통해 접종을 실시하며 5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백신을 수령 후 자가접종을 해야 한다.


이승호 봉화군 농정축산과장은 "이번 럼피스킨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가접종을 하는 농가에서는 근육에 접종하는 구제역 백신과 달리 럼피스킨 백신은 피하에 접종해야 함을 주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