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광주지역 건설업체의 공사액은 전년같은기간보다 감소한 반면 전남은 증가했다. 광주 동구 신축 아파트 현장/사진=머니S DB.
지난 1분기 광주지역 건설업체의 공사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반면 전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에 따르면 광주지역 건설업체의 공사액은 3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조원)대비 8,000억원(25%)이 줄었다.

이 중 현장소재지별 공사액은 1조2,000억원으로 전년(2조8,000억원) 대비 73.3% 급감했으나 본사 소재지별 공사액은 2조원으로 전년(1조2000억원)에 비해 66.7% 급증했다.


전남 건설업체 공사액은 9조3,000억원으로 전년(7조2,000억원) 대비 2조1,000억원(29.2%)이 늘었다.

이 중 현장 소재지 공사액은 3조7,000억원으로 전년과 같았으나 본사 소재지 공사액은 5조6,000억원으로 전년(3조5,000억원)에 비해 2조1,000억원(60%)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전남지역 본사 소재지별 공사액은 늘어난 것은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재정집행을 서두르면서 발주한 공공공사 계약액이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