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왼쪽 여덟번째)가 9일 기장군 관내 유관기관장들과 함께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 관내 유관기관장들이 'KTX 이음 정차역' 기장군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한 기관장들은 9일 기장군청에서 기장군기관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KTX-이음 정차역 기장군 유치대회'에서 "KTX-이음의 기장역 정차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이광훈 한수원 고리본부장,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 송수호 동부산농협 조합장, 문용환 기장수협 조합장, 한상섭 농협중앙회기장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장군은 지난 2022년에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조사 용역을 이미 완료하고 2023년에 범군민 14만 1천명의 유치 희망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직접 전달하는 등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전 군민이 나서고 있다.

정 군수는"기장군은 부·울·경의 중추도시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오시리아관광단지와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내 대규모 교통수요에 대응을 위해서는 KTX-이음 정차역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KTX-이음 정차역 유치로 향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연계해 기장군의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장님들의 전폭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