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대부분이 의료현장으로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 소재 대학병원. /사진=뉴스1
16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전날 정오 기준 211개 수련병원에 출근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는 1만3756명 중 1155명(8.4%)에 불과했다. 같은 날 사직서를 제출한 레지던트는 1만506명 중 86명(0.82%)에 그쳤다. 대부분 전공의가 복귀나 사직 의사를 수련병원에 밝히지 않은 '무응답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수련병원에서 미복귀 전공의 사직처리를 완료하고 결원 규모를 확정해 오는 17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에 요청하면 이달 22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은 "국민과 의료진 모두가 원하는 대한민국 의료 미래를 위해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의료개혁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정부는 지속 가능한 진료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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