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의 역주행 사고 현장에서 한 시민이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채널A는 지난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의 신발을 감식한 결과 가속기 페달 흔적이 남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자국은 없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페달을 세게 밟아도 신발 바닥에는 자국이 쉽게 남지 않는다. 그러나 교통사고의 경우 액셀을 강하게 밟은 상태에서 사고 등의 충격이 가해지면 마찰로 인해 자국이 남을 수 있다고 국과수는 진단했다.
국과수는 사고 당시 차량 속도가 시속 100㎞ 이상으로 올라간 사실도 확인했다.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경찰은 사고 원인을 운전자 과실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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