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5시 11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의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화재 차량의 모습. /사진=뉴스1(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서귀포시에서 도로를 주행 중이던 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7일 오후 5시11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한 도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운전자 A씨는 음식점에서 식사한 후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운전해 20m가량 주행하던 중 보닛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 이에 자녀와 차에서 내려 119로 신고했다. 앞서 A씨는 사고 전 성산에서 남원까지 차를 운행한 바 있다.


해당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일부가 소실돼 1082만여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측해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