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폭염이 예상되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모습. /사진=뉴스1
오는 10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한반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보됐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남서부내륙과 제주에 소나기 소식이 있다.

이날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에 내리는 소나기는 낮 12시부터 다음 날 오전 0시 사이 내릴 전망이다. 전라권과 경남서부내륙, 제주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내륙·산지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5~40㎜ ▲광주·전남·전북 5~40㎜ ▲경남서부내륙 5~40㎜ ▲제주 5~40㎜ 안팎이다.

한동안 전국을 괴롭힌 폭염이 이날도 이어진다. 야간에 열대야 현상이 지속돼 밤낮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청주 35도 ▲대전 34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4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