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입추를 하루 앞둔 6일 오후 부산 강서구청 인근에서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우산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시민이 왼손으로 비를 막아보고 있다. 오른손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한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있다. 2024.8.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12일 월요일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오후부턴 경기 동부, 충북 등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다.
기상청은 이날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진 제주도에, 정오부터 저녁 9시 사이엔 경기 동부, 강원내륙, 충북 북부에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폭염 특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서쪽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춘천 34도 △강릉 32도 △대전 35도 △대구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부터 동해와 남해동부 해상엔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2.5m로 높게 일겠다. 오후부터는 동해안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올 수 있어 물놀이 안전사고 등을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에 따라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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