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강이 보이면 리버뷰, 이재명이 보이면 무슨 뷰?'라며 퀴즈를 내고 있다. (MBN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국민의힘 원내대책 회의에서 난데없는 퀴즈가 등장 참석자들이 배꼽을 잡았다.

지난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서범수 사무총장은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보니 이 대표의 축하 화환이 국회 정문 앞에 나와 있었다"며 관련 사진을 들어 보였다.


이어 "제가 퀴즈를 하나 내겠다"며 "강이 보이면 리버뷰, 바다가 보이면 오션뷰, 그럼 이재명이 보이면? 뭐라고 하겠는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알러뷰라고 돼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이 대표 지지자들이 보낸 화환에 적힌 글이다.


또 다른 화환에는 "우리나라 바다는 4개야. 동해, 남해, 서해, 이재명 사랑해"라는 글이 있었다.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을 축하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2024.8.1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 총장은 "이런 도저히 상상도 못 하는 문구를 만들어서 축하 화환을 뿌리고 있다. 정말로 이상한 사람들"이라면서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 같은데 우리 당만이라도 정상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