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대만에서 열린 '케이 뷰티 엑스포 대만 2024' 뷰티전시회의 한국 기업 부스 앞 인파.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대만 국제무역빌딩(TWTC)에서 개최된 'K-뷰티 엑스포 대만 2024' 전시회에서 2,856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가 킨텍스와 공동으로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운영한 'K-뷰티 엑스포 대만' 전시회에는 도내 뷰티기업 40개사(42부스)를 포함해 국내 뷰티기업 70개사(81부스)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과 에스테틱(Aesthetic), 헤어, 원료, 패킹 등 K-뷰티 제품을 선보였고 1대 1 현지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통해 지난해보다 160% 증가한 수출 상담액을 기록했다.


경기도와 킨텍스는 박람회 참가 도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와 통역비, 운송비 등을 지원했다. 또 앞으로도 대만 주요 온라인 쇼핑몰 입점,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콘텐츠 제작, 코트라 수출지원 플랫폼 바이코리아(buyKOREA) 내 상품등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17회차를 맞이한 대만 최대 전시회인 '타이베이 국제 뷰티박람회'와 동시 개최돼 K-뷰티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참관객 모집을 극대화했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11월 7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찌민 SECC 전시장에서 'K-뷰티 엑스포 베트남 2024'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범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대만은 K-뷰티 선호도가 높은 신흥 뷰티시장으로 이번 전시회가 해외시장 진출을 꿈꾸는 도내 뷰티기업에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