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는 지난 1일(한국시각) 리그앙 3라운드 툴루즈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마르세유의 3-1를 이끌었다. /사진=그린우드 인스타그램
올림픽 마르세유로 이적한 메이슨 그린우드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린우드는 현재 3경기 5골로 리그앙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마르세유는 지난 1일(한국시각) 프랑스 미디피레네주 툴루즈 스타디움 뮈니시팔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앙 3라운드 툴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그린우드의 멀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그린우드는 전반 16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투 패스를 왼발 원터치로 처리해 선제골을 넣었다. 1분 후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1라운드에 이어 2번째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후 전반 27분 툴루즈 선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가져간 마르세유는 후반 7분 툴루즈의 자책골로 쐐기를 박았다. 후반 45분 툴루주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마르세유가 승리를 가져갔다.


현재 그린우드는 3경기 연속골로 5골 기록하며 리그1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다. ]4골을 기록한 파리 생제르맹(PSG)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뒤를 잇고 있다. 마르세유도 개막 후 3경기 2승 1무로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린우드는 201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한 후 2019-20시즌 17골 5도움, 2020-21시즌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맨유 최고의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2021-22시즌 도중 여자친구 강간 및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으며 1군에서 퇴출당했다. 2023년 그와 관련된 모든 소송이 취하되고 맨유로의 복귀를 추진했으나 직원들과 여성팀의 반대로 무산됐다.

결국 2023년 9월 헤타페로 임대를 떠난 그린우드는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헤타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맹활약했다. 이후 마르세유에 부임한 데제르비 감독은 그린우드의 영입을 강하게 추진했고 지난 7월 팀에 합류해 핵심 전력으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