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서 집단 마약 투약한 혐의를 받는 유명 BJ가 도망 염려로 인해 법원서 구속 영장을 발부받았다. 사진은 유명 BJ 박모씨(35)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한 뒤 법원을 나서는 모습. /사진=뉴스1
법원이 자택에서 집단 마약 투약한 혐의를 받는 유명 BJ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20분부터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BJ 박모씨(35)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는 지난해 조직폭력배 출신 유튜버이자 BJ 김모씨(33)에게 마약류를 받고 자신의 집에서 지인들과 여러 번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을 수사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7일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그가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사 직원, 아프리카TV BJ 등 주변 인물 20여명의 마약류 투약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