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월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2개월 연속 전체 1위를 기록했다.
13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8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에 대한 긍정평가는 60.6%로 지난달(59.5%) 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단체장 가운데 긍정평가가 60%를 넘긴 것은 김 지사가 유일하다.

김 지사는 조사가 시작된 2022년 8월 긍정평가 부문에서 5위, 1년 후인 2023년 8월 평가에서 3위에 올랐다. 올 들어서는 지난 5월 첫 1위에 오른 뒤 7, 8월에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69%를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김 지사에 이어 2위 김관영 전북지사 57.4%(▽1.4%포인트, 전월 58.8%), 3위 김영록 전남지사 56.2%(▽1.0%포인트, 전월 57.2%), 4위 김두겸 울산시장 53.0%(△3.4%포인트, 전월 49.6%), 5위 이철우 경북지사 52.4(△2.5%포인트, 전월 49.9%)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 3600명(시도별 7~8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2.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