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5일부터 김중업건축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건축문화제 안내 포스터.
특히 임형남 건축사가 '이야기로 집을 짓다'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하며, 천주교수원교구중앙성당(만안구 장내로)을 설계한 김영섭 건축사와 함께하는 현장 답사도 진행한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리모델링한 박제유 건축사, 포르투갈의 유명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안양파빌리온의 한국 협력 설계자 박영일 건축사와 함께하는 현장 답사도 예정돼 있다. 9일 김중업건축박물관 야외무대에서 개막식과 시상식이 진행되며,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한다.
◇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추진
안양시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기(2025-2029) 안양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 용역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 전반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산업경제, 사회제도를 연계한 실질적인 추진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제1기(2020-2024) 계획의 평가·분석, 4차 산업혁명 국내외 환경·정책 분석, 안양 지역산업 현안 도출, 제2기 계획의 기본 방향과 비전 제시, 핵심 추진·실행과제 수립이다. 시는 지난 1기 계획을 기반으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개관을 완료해 스마트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이번 2기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과 시민 인식 제고 방안도 모색한다.
◇ 치매 프로그램 '나눔 꽃밭'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동안치매안심센터는 24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2024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나눔 꽃밭 조성사업'이 '치매 우수프로그램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을 위한 관리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치매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나눔 꽃밭'은 치매 환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꽃을 심으며 마을을 가꾸는 사업으로 2019년 관양동 치매안심마을이 선정된 이래로 5년째 운영 중이다. 치매환자들에게 심리적 치유와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며, 궁극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극복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나눔 꽃밭 조성사업에 32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 부흥동 익명의 기부자, 폐지 줍는 어르신 등을 위한 나눔행사
안양시 부흥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는 2016년부터 매년 폐지 줍는 어르신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대접과 안양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익명의 기부자가 24일 직접 섭외한 의왕시 민속두부마을 식당에서 지역 17개 동에서 추천받은 어르신 17명을 초대해 공연과 점심식사 후 안양사랑상품권 170만원 어치를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익명의 기부자와 고교동창 등 4명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안양사랑상품권을 준비했으며, 민속두부마을 대표는 두부낙지전골과 두부한방낙지보쌈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또한 궁잔기지떡 안양평촌점 대표는 궁잔기지떡 22상자를 후원해 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년 좋은 일을 해주시는 익명의 기부자 덕분에 오늘 하루를 선물받은 기분이었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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