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오른쪽 두번째)이 29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 제17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가 내·외국인 시민이 문화로 상호 소통하는 축제를 열었다.
김포시는 지난 29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제17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에 거주하는 15개국 출신 이주민 공동체의 문화와 놀이, 음식 체험 부스, 가족과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회통합과 이민정책을 담당하는 중앙부처인 법무부(이민통합과)에서도 방문해 축하의 자리에 함께 했으며 미8군 록밴드가 처음으로 참여해 악기연주와 퍼포먼스로 축제 현장을 응원했다.

'김포에 사는 우리'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올해 세계인 큰잔치는 김포로 이주한 외국인드에 대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문화를 통한 소통과 교류의 확대를 목표로 개최됐다.

이번 김포 세계인 큰잔치에서는 15개국 출신 이주민 뿐만 아니라 미8군 록밴드도 함께 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의 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이 되는 해여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세계인 큰잔치는 과거의 우리에서 나아가 새로운 우리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며 "이를 통해 김포가 세계문화교류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