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양진흥공사
공사는 올해 4월 미 달러 채권 6억달러와 7월 포모사채권 4억달러 발행에 이어 이번 스위스프랑 공모채권 발행을 통해 현재까지 약 11억2000만달러를 조달했다.
스위스프랑 채권은 공사가 발행한 기존 달러화 채권 외 이종통화로는 최초로 발행하는 공모채권이며 이번 발행으로 기존 달러채권 시장에서 이종통화 채권 시장까지 발행시장을 다변화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스위스프랑 채권은 4년 만기 고정금리채로 발행됐다. 가산금리는 4년 SARON(Swiss Average Rate Overnight) Mid-Swap에 55bp(0.55%)를 더한 수준으로 이를 포함한 채권 금리는 0.985%다.
이는 2021년 6월 KDB의 스위스프랑 발행 채권 이후 발행한 한국물 중 가장 낮은 발행금리이며 올해 발행한 한국물 채권의 가산금리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발행됐다. 스위스 자본시장의 풍부한 유동성과 신규 한국물 채권에 대한 시장 수요를 적절히 활용해 기존 공사 채권의 유통금리 대비 낮은 금리로 조달할 수 있었다.
해양진흥공사는 확보된 자금은 통화스왑을 통해 미 달러화로 활용할 예정이며 국적선사의 친환경 선대 확보와 항만·물류시설 투자 등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에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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