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에 앞서 코너 시볼드와 오승환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사진은 지난 7월 KIA타이거즈전에서 동점을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오는 오승환의 모습. /사진=뉴스1
코너는 지난달 11일 한화전 등판을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느낀 오른쪽 견갑골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된 코너는 현재 캐치볼만 소화가 가능한 상태다. 올시즌 성적은 11승 6패 평균자책점(ERA) 3.43으로 준수한 편이다.
삼성 '레전드' 마무리 투수 오승환의 승선도 끝내 불발됐다. 올시즌 전반기 24세이브를 올리는 등 지난해 부진에서 빠져나오는 듯 보였으나 후반기 ERA 7.41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최근 퓨처스리그 무대에서 2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지만 결국 박진만 삼성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올시즌 기록은 58경기 3승 9패 27세이브 2홀드 ERA 4.91이다.
삼성은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원태인과 대니 레예스를 선발로 내보낼 계획이다. 좌완 이승현과 황동재도 선발 자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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