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앞으로 2028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74억원을 투입해 국립부경대학교와 동서대학교 내에 '로봇 엔드이펙터 실증 지원 센터'를 구축하고 장비 도입을 지원한다.
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엔드이펙터 성능평가 및 실증 장비를 구축해 기업의 시험·평가·인증지원, 실증 지원, 해외인증지원 등을 추진한다.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로봇 엔드이펙터 사업화를 위한 설계·해석 지원과 시제품 제작 지원을 하고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고성능 공간 라이다 스캐너 등 장비 구축을 통한 디지털트윈(DT) 기반의 제품 가상화 공정 구현과 시제품 제작 지원을 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로봇 부품 전문 연구기관으로 성능평가 장비 구축을 통해 시험평가법 등을 개발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로봇시스템 전용 실증 장비 보유 및 실험실 운영으로 신뢰성 평가 절차 개발, 성능·신뢰성·안전 공인시험서비스 및 케이(K)마크 인증 등을 지원한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국내 로봇분야 표준화 전문기관으로 기술지도, 표준제안, 네트워크 운영 등의 역할을 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부산시 9대 첨단전략산업 중 융합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DX) 등 급변하는 세계 시장에 발맞춰 지역 중소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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