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3일 해당 항공기는 엔진 문제로 조종석과 객실 내부에 연기가 발생하면서 긴급 착륙했다.
탑승객 74명은 모두 무사히 대피했지만 두 명의 승무원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그중 한 명이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옌스 페링거 스위스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소중한 동료를 잃은 사실에 큰 충격과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그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검찰청은 승무원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지시,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
스위스항공은 자체적으로도 내부 조사를 진행해 연기 발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기내 승무원이 사용하는 보호 호흡 장비(PBE)의 활용성과 기계 결함 여부도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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