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은 이날 <머니S> '광주경제계, '공동신년인사회' 결국 무산'이라는 제하의 기사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일 신년인사회와 금요조찬포럼을 취소하고 광주·전남 경제인들이 모여 합동 조문 후 2025년 을사년 광주전남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경총은 "연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슬픔과 충격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연초 행사를 개최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고 오는 15일까지 계획된 모든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 당초 3일 오전 추진 예정이었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경제인 합동 조문은 일정대로 추진해 희생자와 유가족분들께 위로와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광주상의와 광주경총은 그동안 신년인사회를 따로 개최 해왔지만 새해 초 초청 인사들의 바쁜일정과 지역 경제계 화합을 위해 공동개최 요청이 잇따랐고 양 단체가 이를 수용해 3일 '공동신년인사회' 개최를 계획했다.
그러나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가 발생하면서 양 단체는 공동신년인사회를 연기했고 이후 광주상의는 취소로 가닥을 잡았지만 광주경총이 단독으로 신년인사회 일정을 잡자 지역 경제계 안팎에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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