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스1에 따르면 허 대표는 지난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개혁신당 사태의 본질은 제가 이 의원의 상왕 정치에 순응하지 않고 사무총장 임면권을 행사하려 했기에 벌어지는 일"이라며 "저에 대한 음해와 모략은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의원이 내게 '아무것도 하지 마라' '정책에 손대지 말라' '제발 가만히 있어라' 등 매우 모욕적인 표현을 했다"며 "자괴감이 들었지만 묵묵히 견뎠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 대표는 이 의원의 부하가 아니다"라며 "개혁신당은 '이준석 사당'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허 대표를 겨냥해 "방만한 재정 운영 이후 국회의원들에게 5000만원씩 특별당비 내라고 난리 친 것은 기억도 안 날 것"이라며 "누군가가 (총선 때) 비례 달라고 울면서 세 시간 난리 쳤다. 비례가 비례 출마를 또 하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칼같이 잘랐고, 그게 정치권 상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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