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청 전경/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목표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기존보다 상향 조정해 62%로 설정하고 특히 1분기에만 31.7%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 진작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조기 발주 대상 사업과 대규모 투자 사업의 공정률과 집행률을 철저히 관리하며 선금과 기성금 지급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진 부서를 대상으로 추가 보고회를 수시로 열어 신속집행의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현재 우리 경제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면 공공분야 예산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모든 부서가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