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은 지난해 3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제석초등학교 건물 복구가 지연되면서 졸업식 장소를 확보하지 못한 학교를 위해 통영시와 통영국제음악재단이 협력해서 학생들에게 귀한 선물을 선사했다.
통영시가 졸업식을 위해 음악당 대관료 면제를 재단에 요청하자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이에 응하면서 이번 특별한 졸업식이 열리게 됐다. 통영국제음악당은 세계적 수준의 공연시설로 초등학교 졸업식이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졸업식이 화재 피해를 겪은 제석초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정분 제석초 교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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