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12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1242가구로 전월과 같았으나 전년 같은 달(596가구)보다는 83.9%(646가구)나 늘었다.
전남은 3598가구로 전월(3631가구) 대비 0.9%(33가구)가 감소했고 1년전(3618가구)보다 0.5%(20가구)가 줄었다.
더 큰 문제는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다.
광주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415가구로 전체 미분양의 3분의 1 수준에 이르며 1년전(221가구)에 비해 87.8%나 급증했다.
전남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2450가구로 전체 물량의 3분의 2에 달하며 1년전(1212가구) 대비 102%나 늘었다. 전남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물량은 대구(2674가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았다.
지난해 12월 광주지역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1405건으로 1년전(1111건)에 비해 26.5%가 증가했고 전남은 1783건으로 19.2%가 늘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광주는 3627건으로 전년 동월(3897건)보다 6.9%가 감소했으나 전남은 4360건으로 27.1%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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