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은 지난 5일 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여순사건지원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전국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흡한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의원은 "여순사건 전국화와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결정에 전라남도가 중심이 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의원은 2025년 상반기 중 여수 신월동의 한화여수공장 주변에 개관될 예정인 '여순사건 홍보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여순사건 홍보관 개관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보관 주변의 인프라 구축과 환경 정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강 의원은 "현재 여순사건과 관련된 기념관이나 홍보관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여수에 개관 예정인 여순사건홍보관이 여순사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그 역사적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답변에 나선 김차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여순사건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진상 규명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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