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저소득층과 청년 실직자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예정보다 앞당겨 24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총 43억원을 투입해 △공공시설 환경정비 등 196개 사업에 321명 △이동노동자쉼터 운영 등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8개 분야에 24명을 선발, 총 345명을 배치한다.
또한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발행 예정이던 '진주사랑상품권'을 기존 110억원에서 160억원으로 확대했다. 모바일 상품권 150억원, 지류 상품권 10억원이 발행됐으며 올해 총 발행 목표액은 600억원이다.
상품권은 소상공인에게 수수료 부담이 없고 소비자는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가맹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는 중소기업청년 복지지원금, 결혼·임신 축하금 등을 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이 시작됐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 대출 시 2년간 연 3% 이자를 지원하며 신용보증대출 시 보증 수수료 1년분도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450억원이며 상반기 260억원이 배정됐다. 이 중 보증대출 150억원은 조기 소진돼 하반기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옥외 간판·인테리어 개선 등 경영환경개선사업과 3D 프린터·테이블오더 지원 등 디지털 인프라 사업도 신속히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 시기를 앞당겼다"며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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