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물바다". 지난 17일 충남 당진시 행정동 일대가 역천 범람으로 침수돼 있다. /사진=뉴스1
특히 기습 폭우로 인해 지하차도와 저지대 주택가 곳곳은 물에 잠겼으며 일부 시민들은 "새벽에 갑자기 물이 차올라 대피할 틈도 없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9시 기준경기 포천에서 실종자로 분류됐던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18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다. 또 도로 침수와 토사유실, 하천시설 붕괴 등 공공시설 피해가 1999건, 건축물과 농경지 침수 등 사유 시설 피해가 2238건으로 집계됐다.
"일촉즉발. 난간에 의지해 겨우 중심잡고 있는 위태로운 모습". 지난 17일 침수된 광주 북구청 앞 도로에서 한 시민이 난간에 의지한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명이라도 더 안전하게 구조를". 지난 19일 경남 의령군 대의면 구성마을이 침수된 가운데 119대원들이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폐허가 된 마을 다리".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 경보가 발령됐던 경기 가평군 상면 대보교에 쓸려온 나무와 토사물이 치워져 있다. /사진=뉴시스
"허무하다 허무해". 지난 20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외정마을에 폭우와 산사태로 토사가 흘러내려 주택 등이 파손되는 등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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