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군 경기여자기술학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원생 3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삽화는 채널A 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서 경기여자기술학원 감금 상황을 연출한 삽화. /사진=유튜브 아하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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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경위 및 피해 상황━
경기 용인군 경기여자기술학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원생 3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진은 화재 참사 뒤 경기여자기술학원 현장 모습. /사진=유튜브 아하 채널 캡처
그러던중 1995년 8월21일 오전 2시쯤 비인권적 처우에 견디지 못한 일부 원생이 탈출을 목적으로 기숙사에 방화를 저질렀고 화염은 빠르게 건물 전체로 확산됐다. 하지만 비상구가 외부에서만 열수 있던 건물 구조로 인해 2층에 있던 다수의 원생이 기숙사를 빠져나가지 못했고 결국 유독가스와 불길에 갇혀 참변을 당했다.
화재 진압에 투입된 한 소방관은 강제로 문을 뜯고 들어 갔는데 "창문 근처에 탈출을 시도한 흔적들이 발견되었고 한 화장실 문앞에서는 10명 이상의 시신이 모여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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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진실, 학원의 민낯━
경기 용인군 경기여자기술학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원생 3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진은 화재 참사 뒤 경기여자기술학원 현장 모습. /사진=유튜브 아하 채널 캡처
검-경은 학원 관계자 및 원생들 소환해 조사한 결과 "원생들은 구타, 폭언, 외부 통신 차단, 면회 제한 등 비인권적 처우를 받았으며 운영 책임자와 관리기관의 감독이 소홀했던점이 있었음을 밝혀냈다. 이에 일부 운영진이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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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뒤 변화와 영향━
경기 여자기술학원 화재 참사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 보호시설의 인권 실태를 국민들이 알게됐고 소년-소녀 보호 정책의 방향성이 통제 중심에서 인권 중심으로 변환하는 계기가 됐다.또한 보호처분 청소년 수용 시설에 대한 전면 조사와 직업훈련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의 안전 점검이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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