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열린 'DMZ OPEN 평화걷기' 행사에서 김대순 행정2부지사 타고(타북)를 신호로 참가자들이 평화를 기원하며 출발하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3일 경기도에 따르면 DMZ OPEN 페스티벌(Festival) 대표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DMZ OPEN 평화걷기', '평화 마라톤' 대회가 진행됐다. 첫째 날 열린 'DMZ 평화 걷기'는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생태적 가치와 평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다.
올해는 야니스 베르진슈(Janis Berzins) 주한 라트비아 대사를 비롯해 13개국 주한 외국대사, 독립유공자 후손, 최재천 D.O.F.조직위원장 등 1500여 명이 함께했다. 개막식에서는 경기도 홍보대사로서 활동 중인 김규리를 비롯한 참가자 대표 6명이 무대 앞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평화 메시지를 낭독했다.
둘째 날 열린 'DMZ 평화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마라톤 축제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릴레이 구호와 시총을 시작으로 하프(21km)와 10km 두 개 코스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임진강 통일대교를 건너 민간인 통제구역(민통선)인 통일촌 사거리까지 달리며 DMZ 일원의 특별한 풍경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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