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뉴스1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이날 "선수단 본진은 종목별 선수촌 위치에 따라 두 팀으로 나누어 출국한다"며 "빙상 종목 등이 개최되는 밀라노로 떠나는 본진 38명은 오는 30일 낮 12시2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KE927편을 이용한다. 썰매 종목 등이 개최되는 코르티나담페초로 이동하는 7명은 같은날 낮 12시5분 대한항공 KE901편으로 프랑스 파리를 경유해 현지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국하는 본진은 이수경 선수단장,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과 빙상(스피드, 쇼트트랙), 스키(스노보드), 스켈레톤, 바이애슬론 종목 선수단 등 총 45명이다.
선수단은 현지 도착 후 각각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선수촌에 입촌해 시차와 기후 적응을 마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이끌 주장에는 스노보드 이상호(넥센),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이 선임됐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 기수는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서울시청)과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강원도청)로 정해졌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총 6개 종목 130명(선수 71명, 임원 5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동계올림픽은 다음달 6일(이하 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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