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매출은 9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줄었으며 영업손실은 131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부재와 주요 업데이트 공백으로 모바일 게임 매출이 감소했고 PC 게임은 '배틀그라운드' 협업 업데이트 기저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비핵심 사업을 축소하고 핵심 사업인 '게임' 중심 재편을 통해 현금흐름 안정 및 재원 운용의 유연성을 확보해왔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재원 운용의 유연성을 기반으로 장르 다변화와 PC온라인·콘솔 등 플랫폼 확장을 본격 추진한다. 완성도와 시장 검증을 거친 대형 타이틀을 출시해 3분기 이후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1분기 SM 아이돌 IP를 활용한 모바일 캐주얼 'SMiniz' ▲3분기 MMORPG '오딘 Q' ▲4분기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 서브컬쳐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 등 다양한 신작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지금까지 다져온 구조 개편을 바탕으로 준비 중인 신작들을 가시화할 예정"이라며 "게임 개발에 역량을 끌어모아 자체 IP 확장뿐 아니라 플랫폼·장르·지역별로 다변화된 웰메이드 신작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하반기부터 핵심 IP 확장과 글로벌 공략 신작을 중심으로 성장 모멘텀 재개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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