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더게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컬링 라운드로빈 경기에서 스웨덴이 캐나다의 마크 케네디가 스톤 손잡이를 놓은 뒤 화강암 부분(스톤 본체)을 다시 접촉했다며 규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고 15일 보도했다.
경기 중 양 팀 선수들은 서로를 향해 항의와 설전을 이어갔고, 종료 직전 욕설까지 오갔다. 통상 컬링은 매너를 중시하는 종목으로 이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논란이 큰 장면 가운데 하나로 꼽히게 됐다.
그럼에도 심판은 문제의 접촉 여부를 명확히 판단하지 못했다.
캐나다 측은 "팀은 항상 정직하게 경기해 왔다"며 의혹을 부인했고, 케네디는 욕설 사용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도 부정행위 비난에는 강하게 반발했다.
이와 관련해 WCF는 "모든 투구를 완벽히 관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도 다음 세션부터 두 명의 심판이 네 개 시트를 오가며 투구를 관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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