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시스에 따르면 오키나와 일정을 마무리한 대표팀은 이날 일본 오사카로 이동해 WBC 사무국이 마련한 공식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내달 1일 훈련을 소화하고 2일 한신 타이거스, 3일 오릭스 버팔로스와 만난다. 일본 프로야구팀들과의 평가전은 최종 모의고사다.
오사카 일정부턴 올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를 뛰었던 주장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비롯해 김혜성(LA 다저스),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마이너리그), 한국계 선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 등 해외파 선수들이 가세한다.
류지현 감독은 한신, 오릭스 평가전에서 타순 배치, 선발 로테이션, 불펜 운용 등에 대한 구상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오릭스와 평가전이 끝난 뒤 결전지인 일본 도쿄로 떠난다.
앞서 대표팀은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실시했다. 이후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훈련을 진행했다.
KBO리그 소속 선수 24명이 참가한 오키나와 캠프에선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등 국내 프로야구 3개 팀과 총 5차례 연습경기를 진행했고 4승 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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