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는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끝장수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배성우는 자신의 과거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배성우는 "저의 과오로 인해서 불편을 느꼈던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개봉하게 된 것과 이렇게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점에 깊이 감사드리고 개인적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끝으로 배성우는 "부디 감독님과 스태프, 다른 배우들의 노고가 나로 인해 가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성우는 2020년 11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된 바 있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당시 배성우는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내 잘못"이라며 출연 중이던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끝장수사'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 수사극이다.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에게 찾아온 인생 마지막 기회로,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 진법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솜, 조한철, 윤경호 등이 함께 출연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