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이강인(왼쪽)이 프랑스 르아브르 스타드오세안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르아브르AC와의 경기에 출전한 모습. /로이터=뉴스1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부상으로 인해 코트디부아르와의 첫 경기를 뛰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23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이강인은 전날(22일)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리그1 27라운드 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20분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됐다.

이날 이강인은 경기 후반 14분 니스 미드필더 유수프 은다이이시미예부터 왼쪽 발목을 강하게 밟혔고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은다이이시미예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퇴장을 명령했다. 이강인은 교체된 후 의료진 치료를 받았다.


르 파리지앵은 이강인이 크게 다친 것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다만 이강인이 당장 코트디부아르전에는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됐다. 르 파리지앵은 "이강인은 며칠 휴식을 취할 것"이라며 "이번 주말 열리는 코트디부아르와 한국 대표팀 첫 경기엔 선수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28일 밤 11시(한국시각) 영국 밀턴케인스 스타디움 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A매치 첫 경기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