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일본의 대표적 벚꽃 축제인 우에노·나고야성 행사에서 현지 맞춤형 칵테일 '참이슬 탄산와리'를 선보여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일본 최대 벚꽃 시즌을 겨냥한 밀착형 마케팅을 통해 현지 시장 '참이슬' 브랜드 입지 강화에 성공했다.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동원하며 일본의 봄철 전통문화인 '하나미' 고객층을 사로잡았다.
하이트진로는 일본 대표 벚꽃 행사인 우에노 벚꽃 페스타와 나고야성 봄 축제에서 참이슬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 결과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진행됐다.

행사는 일본의 봄철 전통문화인 하나미 시즌에 맞춰 기획됐다. 벚꽃을 감상하며 음식을 나누고 술을 즐기는 문화 특성을 반영해 자연스러운 브랜드 경험을 유도한 점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벚꽃 시즌 한정 소주 칵테일 '참이슬 탄산와리'를 선보였다. 복숭아 맛 제품을 기반으로 한 이 칵테일은 약 2000잔이 모두 소진됐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부드럽고 마시기 편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체험형 콘텐츠도 주목받았다. 참이슬의 물방울 이미지를 활용한 부스 디자인과 두꺼비 캐릭터 포토존은 방문객 참여를 이끌었다. 벚꽃과 결합한 시각적 연출을 강화해 현장 경험이 자연스럽게 온라인으로 확산했다.

행사 기간 관련 SNS 콘텐츠는 1000건 이상 생성되며 온라인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오프라인 체험과 디지털 확산을 결합한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일본 벚꽃 축제 참여는 일본 소비자들이 고유문화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당사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가 됐다"며 "현지 문화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참이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