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보건소는 해당 병원이 지난 1일 폐업 신고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폐업 당시 병원에 남아 있던 환자는 없어 별도의 전원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앞서 2024년 5월 이 병원에서는 의료진의 불법 의료행위와 관련해 30대 여성 환자가 장폐색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보건당국은 병원에 3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 사건과 관련해 40대 주치의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40~50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4명도 불구속 상태로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의료진이 적절한 보호·관찰 없이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지속 투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양재웅 씨를 포함한 병원 관계자 7명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검찰은 현재 보완 수사를 요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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