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솔비가 학창 시절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였다고 고백했다. 사진은 지난 2023년 3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라이 컬렉션에 참석한 가수 솔비. /사진=머니투데이
가수 겸 화가 솔비가 과거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경험담을 고백했다.
솔비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배우 송이우와 대화를 나누던 중 중학생 시절 일을 떠올렸다. 당시 친구들과 '죽을 고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그는 "그런 경험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나가 있더라"고 말했다.

솔비는 "집 앞 횡단보도에서 친구가 빨리 오라고 해서 뛰어가다가 차에 그대로 치였다. 충격으로 정신을 잃었고, 몸이 공중으로 날아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침 사고 장면을 보고 쓰러진 언니가 있었는데, 내가 그 위로 떨어지면서 크게 다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고가 발생한 날이 4월1일 만우절이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주변에서 상황을 쉽게 믿지 않았고 가족에게도 바로 전달되지 않았다"며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머리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특히 당시 사고를 낸 운전자가 음주 상태였다고 전하며 경각심을 강조했다. 솔비는 "그 일을 계기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