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 회장과 황 CEO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함께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양측의 만남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GTC를 계기로 이뤄졌다.
지난 3월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 이후 석 달 만의 재회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사 경영진이 어깨동무를 한 채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한 것과 관련해 양사 경영진이 그 의미를 함께 나눴다는 설명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자리는 AI 메모리 분야에서 함께 이뤄낸 성과를 되새기고 AI 인프라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AI 시대를 향한 혁신의 여정은 계속된다"고 전했다.
황 CEO는 회동 직후 이뤄진 한국 파트너사들과의 만찬에서도 취재진들에게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는 성능과 품질, 신뢰성, 공급 능력 등이 모두 중요한 복잡한 기술이고 SK와 긴밀하게 협력 중"이라며 "SK 하이닉스가 최근 시가총액 1조 달러를 기록했는데 정말 자랑스럽고 그들의 성공이 기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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